(주)제노스템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 수상

한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을 맞아 머니투데이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 & 고용노동부장관상 시상식'이 1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열렸습니다.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은 정부 핵심 정책인 혁신경영을 통한 고용창출우수기업 및 고용안정을 추구하는 기업을 발굴, 육성하고자 제정됐으며 올해로 11회째를 맞았습니다. 수상 기업 선정은 사전조사 기간을 거쳤으며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쳤습니다. 서류심사 및 공적서 검토, 경영자 인터뷰, 현장 답사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수상 기업이 확정되었습니다.
제노스템(구:탑셀바이오뱅크)은 이러한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과하여 당당히 최종 수상 기업으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송기용 전무는 환영사를 통해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은 경기침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고용의 질과 복지를 향상시킨 기업이자 향후 시장성과 지속 가능한 기업의 최고경영자로 선정된 자랑스러운 분들"이라며 "힘들고 척박한 환경에서도 모두가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고객 만족은 물론 위기를 기회로 이끈 수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송기용 머니투데이 전무와 탑셀바이오뱅크 대표>

시상식에서는 머니투데이 송기용 전무가 환영사를, 고용노동부 장관상은 이정한 고용정책실장이 수여했습니다. 또한 이날 사회는 MBC 기상캐스터 오요안나가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간단한 다과와 정현식 재즈 피아니스트의 특별 연주는 시상식의 품격을 느끼게 해 주는 좋은 공연이었습니다.

<MBC 기상캐스터 오요안나와 시상자>

심사위원인 한성대학교 신현덕 교수는 심사평에서 "어려운 경기에도 혁신경영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복지 안정이라는 성과를 위해 힘쓴 우수 기업들을 선정했다. 각 분야의 기업들이 지닌 잠재적 가능성을 바탕으로 경영 성과와 연구개발, 고용창출 등 가시적 항목 및 서비스 혁신, 고객 만족도, 인재 교육, 시장성 등에 중점을 두고 평가를 진행했다"며 "경제 불황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앞선 기업인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습니다.
제노스템도 이러한 수상 선정 기준과 평가에 부합하여 미래를 선도하는 우수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뜻 깊은 자리에 함께 하게 되어 너무 즐겁고 뿌듯한 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