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셀바이오뱅크(대표 김유수)가 1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2023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에서 줄기세포 보관사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은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발맞춰 기술혁신 기업, 일자리 창출 강화 기업, 고객 만족 우수 기업 등 각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선정하기 위해 제정됐다.
2014년 설립된 탑셀바이오뱅크는 자신의 건강한 세포를 보관하여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질병에 대비하기 위해 자가줄기세포 및 면역세포를 보관하는 세포보관은행이다.
바이오와 헬스케어 산업은 4차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산업분야 중 하나로, 100세 시대인 지금 줄기세포보관은 미래에 예측하기 어려운 질병들에 대비하고 치료하기 위한 필수 생활보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탑셀바이오뱅크는 건강한 면역세포와 성체줄기세포를 보관하는 셀뱅킹 사업을 통해 난치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더 이상 힘들고 두려워할 필요 없이 자가줄기세포 보관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김유수 탑셀바이오뱅크 대표는 "이러한 시대에 흐름에 발맞춰 현재 많은 연구를 진행 중이다"라며 "앞으로도 고령화 시대를 맞아 국민건강 발전에 기여하는 선두기업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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