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투데이 기자 / lsh9700@naver.com 2213호입력 : 2023년 03월 19일 18시 01분
탑셀바이오뱅크㈜는 지난 2014년 9월 1일 줄기세포 보관 사업을 시작으로 자신의 건강한 세포를 보관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질병에 대비하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가 줄기세포 및 면역세포를 보관하는 세포 보관 은행이다. 그동안 치료가 불가능한 질병들이 현대의학의 발달로 치료가 가능한 질병으로 전환되고 있으며 탑셀바이오뱅크는 고객의 삶의 질을 높이고 불치병 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미래의 획기적인 의학의 꽃이 재생의학이라 확신해 끊임없이 투자를 확대해 왔다.
탑셀바이오뱅크는 코로나 시국이 길어지면서 한시적인 위기도 겪었지만 줄기세포 보관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편승해 최근 많은 성장을 이뤄가고 있다. 또한 '투자는 승수에 비례한다'는 말처럼 큰 이익을 얻기보다는 우선 줄기세포를 대중화시키기 위한 투자와 홍보 차원에서 보관료를 저렴한 비용으로 진행, 관련 업계 최초로 영업의 활성화를 위해 보관료의 절반만 선납하면 줄기세포 채취와 보관(최장 25년)이 가능하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현재는 서울 5개, 광역시 1개의 협력병원을 두고 있으며 추후 각 광역시에 1개 이상의 협력병원을 신설할 예정으로 고객의 요청에 따라 협력병원과 연계해 치료가 용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관계자는 "4차 산업인 바이오산업 중 줄기세포는 현재도 많은 연구 중에 있으며 100세 시대를 맞아 현대사회에 꼭 필요한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비전 있는 사업"이라고 확신하며 "고령화 시대를 맞아 국민 건강 발전에 기여 하는 선두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